하남스타필드, 미니특공대 티니핑 싱어롱, 크리스마스용품, 업타운마가리타, 폼포라n, 코코지하우스 세일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스타필드에 가자마자 멤버스바에 들려서
아이들은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저는 커피를 받고 플라잉타이거로 이동!
플라잉타이거로 이동하면서 보니 판매하는 옷들도 겨울옷들, 소품도 겨울소품,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노래들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플라잉타이거에 들어가니
여기도 크리스마스소품이 전보다 많았어요.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도끼모양 장난감이 1+1으로 천 원에 팔길래 아이들 손에 하나씩 쥐어주고, 일렉트로마트로이동!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세탁기, 건조기를 구경했어요.
(다이슨 공기청정기, 다이슨청소기도 세일 중 었습니다)
엘지와 삼성매장에서 구경했고,
밖에 나오던 길에 발견한 행사품목!

조지루시가습기와 한일 3H탄소전기매트가 행사 중이더라고요.
가습기는 집에 쓰는 게 있으니 패스!
딸아이방 침대에 매트 하나 깔아주려고 알아보고 있던 차라 하나 구매했어요.
(지정된 카드로 결제하면 8만 9천 원에서 5만 원 할인되어 3만 9천 원!)
엄청 싼 건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아 보여서 구입하고,
남편이랑 아이가 배고픈 다해서 신세계백화점 식당가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광복수제비에서 짬뽕수제비 시키고,
남편이랑 딸은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같이 곁들여 먹을 떡볶이도 하나 사서 배를 채우고, 바로 근처에 있는 다이소로 이동해서 물건들 구경하다가

크리스마스소품, 삼각대,
딸이 사용할 장갑도 하나 구매하고 스타필드 3층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3층 올라와서는 베이비서클로 이동해서 회전목마, 슈퍼윙스 놀이기구 태워주고,

다시 토이킹덤으로 이동!
(폼포라 n 웨건이 행사 중이더라고요. 사은품도 많이 주는데 50만 원 중반! 한정판매라 하니 필요하신 분은 한번 가보세요~)

블랙프라이데이 폼포라n 세일

토이킹덤에서 남편이 아이들 게임시켜 주는 동안
저는 장난감 구경했는데, 딱 보이는...
할인 정보.

코코지하우스가 할인한데요.
예전부터 코코지하우스 이름 많이 들었지만
굳이 필요 있나? 너무 비싸네 하고 말았었는데
갑자기 연말이라 그런지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려놓고 오긴 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이 구성보다 더 좋은 구성이 핫딜에 나온 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핫딜 때 구입하기로 하고 뒤돌아서서 나왔습니다.
나와서 토이킹덤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트레이더스로 이동! 트레이더스에서도 세탁기, 건조기를 구경했는데 일렉트로마트와 별반 다를 건 없었고,
주류코너를 지나가다 발견한 맛있게 생긴 술...

이름은 업타운 마가리타래요.
용량은 1.5L이고, 가격은 19,980원.
이건 바로 구입해야죠!!
그래서 한 병 담고, 같이 먹을 토닉워터도 한 박스 사고, 남편이 좋아하는 초밥도 담고 계산하고 나와서 다시 스타필드로 이동!

이동한 이유는 미니특공대 싱어롱 보러 갔습니다.
한 타임당 50팀 예약을 받아서 볼 수 있는데,
바리케이드 뒤에서도 볼 수는 있어요.
다행히 제가 낮에 미리 미니특공대 싱어롱 예약을 해놔서 오후 6시 타임 것을 보러 갔습니다.
(미니특공대만 하지는 않고, 미니특공대와 티니핑 번갈아가면서 싱어롱공연을 하더라고요. )

아이들과 앉아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시작시간이 되어서 나온 미니특공대 5명!
세미, 루시, 볼트, 맥스, 리오!

미니특공대 싱어롱

스타필드 미니특공대

발차기, 돌려차기 등 멋진 안무를 보여주며 공연을 하니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난리가 나더라고요~
제가 봐도 멋있는 공연이었고,
제가 봐도 재미있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었겠어요? ㅎㅎ
공연 끝나자마자 이제 집으로 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이동.
이렇게 한주를 마무리했습니다.
담주에 또 놀러 가면 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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