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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키즈카페] 지점정보, 이용금액, 이용정보 등

by 님리토 2023. 11. 27.

안녕하세요. 

 

서울시에서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보통 아이들데리고 키즈카페 가면 인당 거의 2만 원, 비싼 데는 2만 원이 넘는 곳도 많죠? 

그런데 서울시에서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아이들 복지를 위해 이런 정책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

 

현재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종로, 중랑, 광진, 강동구 등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시립형으로 오픈하는 키즈카페는 처음이라고합니다. 

시립 1호점은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위치해 있고, 이용대상은 3~9세 아동 및 보호자라고 합니다. 

비용은 2시간 이용에 기본요금 3천원 (보호자 동반 2인)입니다. 

3천 원이면 완전 거저죠. 

어디에 키즈카페가 3천 원 자리가 있나요? 

 그리고 놀이돌봄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경우는 2천 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먹을 것은 판매하지 않고, 이용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입니다. 

저희 집 근처에 생겼다면 바로 달려갈텐데 대방동은 거리가 너무 멀어서 다음 키즈카페가 가까운 곳에 생기면 바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되니 사이트 들어가서 내용 참고해 주시고, 

 아래 기사 내용 보시면 줄줄이 오픈예정인 키즈카페의 위치가 기재되어있으니 내용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좋은 ‘양육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이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지하2층)에 문을 열었다.

공공 실내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가족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한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현재 종로, 중랑, 광진, 강동구 등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모두 시에서 지원해서 설치·운영하는 구립으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립형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위치한 시립 1호점은 연면적 396㎡ 규모로 조성됐다. 원래 사무실과 창고였던 공간을 아이들에게 최적의 놀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으로 재탄생시켰다.

높은 층고와 중정을 활용해 아이들이 키즈카페 내부에서 개방감과 날씨,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특히 산과 도성, 도심의 빌딩숲, 한강과 벚꽃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환경과 지형지물을 모티브로 만든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전문 돌봄요원이 ‘놀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장보기, 병원진료 같은 간단한 볼일을 볼 수도 있다.

 

이용 아동은 모두 입구에서 스마트밴드(팔찌)를 착용하고, 키즈카페 곳곳에 설치된 ‘캐치팡’을 태그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모은 포인트로 키오스크에서 친구들과 힘을 모아 마을을 꾸며보는 색다른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립 1호점 이용대상은 3~9세 아동 및 보호자다. 비용은 2시간 이용에 기본요금 3,000원(보호자 동반 2인), 놀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2,000원이 추가된다.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09:30~17:30), 1일 3회차 운영된다.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시립 2호 양천점) 등 7개 시립형 개관 예정

아울러 서울시는 시립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에는 VR(가상현실) 등 IT 기반 놀이기구를 적용한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인 양천점을 개관하는 등 앞으로 순차적으로 총 7개소의 시립형 키즈카페를 개관할 예정이다.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추진 현황(’23년 9월말 기준)

연번대상지 명조성 완료 시기 (예정)
1 스페이스 살림 2023.11.
2 거점형키움센터(양천) 2023.12.
3 뚝섬 자벌레 2024 (상반기)
4 거점형키움센터(강서) 2024 (상반기)
5 보라매공원 2024 (하반기)
6 거점형키움센터(강북) 2026년
7 거점형키움센터(마포) 2026년
시립 키즈카페는 서울형 키즈카페의 큰 틀을 제시하는 선도시설이라 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에 적용할 수 있는 특화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해보면서 검증된 프로그램은 구립 키즈카페로 확대하는 ‘테스트베드’(시험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 1인당 10㎡ 이상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공간의 최적함을 높였고, 보육교사와 시설안전관리요원도 필수적으로 배치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아동 10명당 종사자 1명 배치). 지난 2022년 종로구에 구립 1호점이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7만 3,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만족도와 재방문 희망이 각각 97.6%, 96.9%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오세훈 시장은 “시립 1호점이 서울형 키즈카페의 모범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서울형 키즈카페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안심하고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놀이터가 돼 서울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는 데 좋은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